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돈을 입출금 통장에 가만히 놔두면 너무나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어떤 방법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적금에 가입을 해서 매달 저축을 하는 것도 좋고 이미 어느 정도의 자본이 있다면 예금으로 전환해서 유지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파킹 통장은 입출금통장인가?
기존에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CMA를 사용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쓰실 수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입출금통장을 보유하고 계셨다면 동일하게 쓰면 되는데 여기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1,2 금융권에서 새롭게 개설을 할 수 있는 상품이며 현재 통장 내에 들어있는 잔고에 따라서 하루 단위로 계산이 되어서 이자가 지급이 되는 방식이다. 100만 원이라는 금액을 1년 동안 5%짜리 정기예금에 넣어둔다고 가정을 하면 대략 5만 원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가 있는데 이것을 365일로 나누어서 지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파킹통장 추천하는 이유
국내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대략 2.5% 이상이라고 보고 있다. 매년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에서 2.5% 이상의 금리를 받아내지 못하면 계속해서 자산은 계속 쪼그라진다는 뜻이다.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을 해서 고금리를 가져오는 것도 좋겠지만 해당 상품들은 직접 가입을 해서 돈을 묶어놓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보니 중도해지를 하게 되면 손실이라 볼 수도 있고 유동성 있게 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현재 파킹통장의 평균금리는 2% 이상을 주는 곳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냥 월급을 받으면 넣어두기만 해도 손해는 아니라고 볼 수 있고 반대로 2%도 받지 못한다면 나의 자산은 축소가 될 수 있다.
파킹통장 금리비교
- 토스뱅크
카카오뱅크/케이뱅크와 함께 인터넷은행으로 불리고 있으며 제1금융권에 속해있어서 편리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현재 가입이 되어있다면 어플을 열고 들어가게 되면 상품의 리스트들 중 토스뱅크통장/모으기 기능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2.3%의 이율을 제공받을 수가 있다.
파킹 통장이라고 따로 명시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기능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 그냥 넣어두기만 해도 연간 2.3%를 받게 되는 것이죠. 얼마 전까지는 2%를 유지하다가 최근에 금리를 더 올렸기 때문에 추천한다.
- 케이 뱅크
플러스 박스라고 명칭이 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 제1금융권에 포함되어 있다. 최대 3억 원까지 저금이 가능하고 이율은 2.70%를 받을 수가 있다.
- 웰컴 저축은행
저축은행이라는 타이틀이 누군가가 보기에는 불안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해오고 있다. Welcome 비대면 보통예금은 0.5~1.3%까지 저축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서 금리를 받을 수가 있고 Welcome PLUS 보통예금이라는 상품이 3.60%를 받는 고금리 상품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사용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닌 해당 은행으로부터 체크카드 사용, 공과금/통신비등 자동이체 등등을 선택해야 가능하다. 한마디로 주거래은행으로 쓰시는 분들이 유리하다
- OK저축은행
ok비대면 보통예금이며 최대 이율은 3.3%이다. 1억여 원 미만까지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 초과분에 대해서는 1.0%가 적용이 된다.
마무리하며...
이렇게 4군데를 알아보았는데 이곳들이 가장 좋고 베스트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다른 곳과 비교를 해보았을 때 가장 추천하기 괜찮은 혜택이라고 본다. 이자를 포함해서 5,000만 원을 넘어가지 않도록 설정해서 사용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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