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신용카드는 없애고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장기 무이자 혜택과 주유할인을 포기할 수 없기에 신용카드는 유지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 결제일을 모르고 살았다
저도 처음에는 잘 모르기 때문에 월급을 받는 다음날을 결제일로 지정해두고 썼습니다. 단점이 이번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기 때문에 지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신용카드 결제일을 1일부터 말일까지의 사용한 금액이 한 번에 정산이 되어서 다음 달 12일에 결제가 되게끔 바꾸었습니다,
우선은 계산을 하기가 너무나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하면 매달 정해진 날짜에 급여가 들어오게 되는데 보너스나 일을 더 해서 추가적인 금액을 받지 않는다면 비슷한 수준의 월급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을 한 달 동안 나누어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 신용카드 결제일을 1일~말일까지를 합산하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월말이 될 때쯤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사고 싶지만 5일만 참으면 다음 달로 신용카드 결제일이 넘어가게 되어서 이번 달의 금전적인 부담이 줄어들게 되니 나 스스로 지출을 통제하게 되고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려 계획성 있는 지출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한달의 사용금액을 맞추려면 사용하고 계시는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결제일을1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날짜를 결제일로 지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카드사별 결제일
신용카드 결제일을 12일부터 14일 사이로 해두셔야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사용금액을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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