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이드 부작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이드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이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에 계셔서 팍스로이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화이자에서는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출시하였으며 주사로 렘데시비르나 항체치료제등 다양한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우선 이 약은 미국의 화이자에서 개발한 치료제라고 할 수 있는데 2가지의 항바이러스제가 함께 들어있는 약품입니다.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니르마트렐비르는 몸에 침투해 있는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을 방해하여서 몸에서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고 확산되지 못하도록 기전을 만들어 항바이러스에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부성분인 리토나비르는 니르마트렐비르를 분해하는 효소들을 억제하면서 도와주는데 이렇게 함께 시너지를 내다보면 니르마트렐비르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하면 이 팍스로비드를 먹었을 때 몸에서 더 이상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서 케어를 돕는 것인데요.

팍스로이드의 효과 및 부작용

 화이자의 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위험군 2,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입원을 해야 하는 중증 위험이 89% 정도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근육통과 더불어 설사와 매스꺼움을 동반하기도 하고 일시적인 미각 상실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만큼 다른 약물과의 상호관계나 추가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용법과 처방기준

복용법과 처방 기준은? 팍스로비드는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성분이 따로 캡슐로 되어 있는데 니르마트렐비르 2정, 리토나비르 1정씩 이렇게 총 3정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5일 동안 꾸준히 먹어야 하며 증상이 낫다고 하더라도 이 기간은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사의 별다른 지시 없이는 임의대로 복용을 중지하지 마시고 복용하는 시기를 놓쳤다면 건너뛰고 다음 회차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확진자가 처방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만 60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이거나 만 4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환자에게만 처방하고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