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는 노화가 원인?
탈모가 유전인지 어릴적부터 머리숯이 별로 없던 나는 그리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 어릴땐 안보이는 단점이 나이드니 정수리가 휑한것이 이제는 단점으로 다가오니 참 슬퍼지네요.
탈모 관리를 위해 좋다는 약을 먹고 샴푸를 써보고 뿌리고 발라봤어요. 문제는 머리가 나는게 아니라 빠지는걸 잡아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짜피 부작용 없는 탈모 치료제는 없다고 하니 관리라도 잘 해서 덜 빠지게 하는건 어떨지.
유튜브 댓글에 우연히 도브센서티브바가 탈모에 좋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에 이끌렸는지 마트에 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뷰티바는 있지만 센서티브바는 찾기 어려웠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센서티브바를 구매했습니다.(개당700-800원꼴)
비누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탈모관리가 아니더라도 전에 비누 삼푸를 한 적이 있었는데 머리결이 너무 뻣뻣해서 불쾌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의심을 가지고, 그래도 싼 가격에 한번 해보고 아님 다시 샴푸로 돌아가자라는 마음으로 하루에 한번씩 비누로 샴푸를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아래 사진 보세요>
2주동안 탈모관리를 위해 한 일은 약을 먹은 것도 두피맛사지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도브비누로 샴푸만 한 결과입니다. 왼쪽 화장실 수채구멍 사진은 2주전 도브비누로 처음 샴푸한 날 찍은거구요. 오른쪽 사진은 2주후에 도브비누로 샴푸한 것을 찍은 사진 입니다. 확실히 눈에 잘 보이시나요? 저는 드라이 하고도 덜 빠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시적일수도 있지만 일단 탈모를 잡는게 목적이었으니 저는 일단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덜빠지기만 해도 스트레스는 훨씬 덜하니까요. 낮에 머리 기름기도 없어지고 머리도 확실히 덜 가렵네요. 탈모가 유전이지만 저는 탈모관리를 위해 비누로 샴푸를 계속 해볼 예정이에요. 여러분들도 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스트레스에서 해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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